환경과 경제적 개념, 새로운 관광트랜드에 부응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6일 대양면 정양로터리~남정교~군청입구까지 2㎞구간에 합천군의 정체성이 담긴 랜드마크적 상징가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011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으로 2011년 9월 제안서를 공모하여 10월 제안서가 최종 채택됐다. 총사업비는 20억(도비6억,군비14억)으로 금년 하반기내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2012년 8월중 완공할 예정이다.
1구간의 정양로터리에는 약동하는 태양을 상징하는 상징조형물과 LED를 사용한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며, 제1,2남정교에는 야간경관조명과 2구간인 군민생활체육공원 산책로와 연계한 조망포인트를 설치하여 수려한 합천을 조망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3구간의 합천육교는 초등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소재로 리모델링하고, 군청사거리에서 합천군청 입구까지는 옹벽등의 공공디자인을 개선하여 특성화된 명물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이번 상징가로는 가로공간 공공디자인 개선으로 합천군의 지역발전과 진취적 미래상을 담아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상징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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