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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건 사업비 1,077억원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심의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3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8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는 농업 관련기관과 농업인 단체대표 및 농업선도 농가 등으로 구성된 2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79건 (8개실과) 1,077억원에 대한 예산신청 심의를 부서별 과장의 사업설명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심의에 앞서 그간 합천군 농정개혁 추진실적에 대한 동영상 시청으로 주요업무 성과와 개선과제 등  합천군 농업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성과로는 5대 주력작물 선정으로 양파시리즈 3종 개발, 합천 생막걸리, 도라지 진액고 등 가공품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농업유지를 위해 농산물가격안정기금 100억원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경남도의 항노화 산업에 발을 맞춰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위원장인 하창환 합천군수는 “본 심의회를 통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중점사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에 대하여  2018년 국비 사업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부자 농촌 합천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