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jpg

 

-2022년 제 1회 한우사육 아카데미보다 2배 늘어난 인원 입학-

 

합천군은 3일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장진영 도의원, 김용욱 합천축협조합장, 손덕주 합천한우협회감사 등의 내외빈과 입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우사육 축산인 아카데미 입학식을 열었다.

 

2023년 한우사육 축산인 아카데미는 합천 축산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군에서 계획한 교육이다. 2022년 청년축산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아카데미의 반응이 뜨거워, 한 해 더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교육 대상을 작년과는 달리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작년 신청자에 비해 두 배 늘어난 4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했으며, 교육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12회에 걸쳐 축산분야의 저명한 강사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번식우 사양기술 △고급육 생산방법 △송아지 질병관리 △저탄소 비육우 생산방안 △주요 전염병 예방법 등으로, 교육생들이 선호하는 강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