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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은 지난 7일 농업창업단지 내 교육문화관에서 2023년 입교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멘토링 협약식을 개최했다.

 

  먼저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농업창업단지의 전체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입교생을 위한 합천군 귀농정책 및 멘토링제, 영농 현장실습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였다. 이어서 입교생과 지도직 출신 공무원을 매칭, 현장형 멘토링을 통해 정착을 돕는 현장형 멘토링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입교생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시작해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이론교육과 직접 영농경험을 할 수 있는 개인·공동텃밭 운영, 선배들의 경험을 배우고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선도농가 체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숙 농정과장은 “합천군을 선택해 주신 입교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행복한 귀농․귀촌이 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