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644농가  69억 5천만원 지급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0년산 쌀소득등보전직불제 변동직불금 69억5천만원을 8,644농가에 지급했다.

쌀소득 직불금은 쌀 산업의 기반 유지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되며, 이중 고정직불금 57억원은 지난해 12월에 지급됐다. 변동직불금은 정부 설정 목표가격인 17만83원(80kg 1가마)과 전국 산지 평균쌀값(138,231원)의 차액 즉 쌀값 하락분의 85%를 정부가 보전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 제정된 「쌀소득등보전에관한법률」에 따른 것으로 금년도 지급 단가는 ha당 950,863원이다.

금년도 농업인들의 쌀 80kg 한가마당 수취가격은 변동직불금 15,588원, 고정직불금 11,486원, 산지쌀값 138,231원을 더한 165,305원으로 정부가 설정한 목표가격 17만83원의 97.2%이다.

  지난해 말 우리군과 경남도의 예산으로 지원된 「벼 경영안정자금」과 순수 군비로 지원되는 「쌀 생산 경영안정자금」을 포함하면  농가 수취가격은 목표가격을 훨씬 상회한다.

합천군 벼 재배농가에 지급된 순수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총액은 126억9천만원으로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143만6천여원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