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올 9월 개최되는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대비하여 개발한 대장경밥상 지정업소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정업소 선정을 위해 지난 8일 오후 위원장 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6명(공무원 2, 민간인 4)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경밥상 지정업소 선정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심의위원은 신청업소 4개소 대해 현지실사와 심사를 통해 “백운장식당(가야면 치인리)”, “해인사해인식당(가야면 구원리)”을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대장경밥상 지정식당 육성을 통해 대장경밥상을 대중에게 보급하여 대장경축전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지역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 됨으로써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합천뉴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4-15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