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jpg

 

  합천군은 27일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2024년 합천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업분야 국․도비 보조사업과 자체사업에 대한 대상자를 선정 심의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기관 대표, 농업인 단체와 선도농가 등 13명으로 구성돼 농촌진흥 국·도비사업의 계획 검토와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농업분야 지원사업은 전년도 11월에 사업 계획을 수립해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 한달여간 군 홈페이지와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하고 신청서를 접수 받았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노동력 절감 드문모심기 재배단지 조성사업 등 7개 분야 28건, 3,436백만원의 사업비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농업분야 신기술을 조기에 보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도록 할 것이며, 금년도 농업기술 보급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