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창환 군수 재난위험시설 현장방문 직접나서 눈길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각종 대형 자연재난의 발생으로 귀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이에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하창환 군수는 15일 관내 주요방재시설 및 자연재해 위험지 등 현장 지도방문에 직접 나섰다.

  하 군수는 현장 근로자 및 공사관계자들에게 재난은 우리가 항상 “설마 그렇게야 안 되겠지”라고 방심하는 사이에 우리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한순간에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재앙으로 되돌아 온다고 강조하면서 철저한 사전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건설현장에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달성은 물론 하자 없는 완벽한 시공으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사업장으로 거듭나 주기를 당부하면서 공사관계자들에게 일일이 두손을 꼭 잡으면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지난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및 지진해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되어 피폭자가 발생되는 등 지진으로 인해 일본이 총체적 국가위기 사태가 발생한데 대해 안타깝다며 위로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사전 대응체제가 미흡하다   며, 지진발생에 따른 대책수립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