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매출액 350억원, 수출액 200만불 목표 달성 총력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식회사(대표이사 박우선)는 29일 오후 2시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0년도 영업보고와 감사보고, 2010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신임 이사. 감사 선임 승인 건 등이 안건으로 진행됐다.

  2009년 3월 25일 창립총회를 가진 합천유통주식회사는 2년여 동안 쌀, 양파, 딸기, 수박, 가공식품 등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을 ‘해와人’ 브랜드로 삼성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 판매하여 486억원의 매출과 함께 쌀, 양파, 딸기, 단감 등 다양한 수출품목을 발굴하여 호주, 동남아 등 200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특히, 작년도 농림수산식품부주관 전국시군유통회사 평가에서 1위를 차지 경영안정자금 7억 2천만원을 지원받는 영광과 함께 원예브랜드육성사업 대상군으로도 선정되어 금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95억원을 지원받아 산지 유통시설 확충, 유용미생물시설 등을 설치로 우리군 원예 산업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합천유통주식회사는 2,000여 개 국내 급식 및 식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공략과 30만 재외 향우회를 통한 직거래 및 전자상거래 유통망 확보 등 보다 다양한 판매망 확보와, 새로운 수출시장 적극 개척 등으로 2011년 매출액 350억원과 수출액 200만불을 목표 달성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