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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6일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2023년 합천군 한우사육 축산인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군의회의장, 김용욱 합천축협장, 김종배 전국한우협회합천군지부장, 수료생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6명의 교육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 5명의 학생이 우수학생으로 선정돼 표창패(군수 3점, 축협장 2점)를 받았다.

 

한우사육 축산인 아카데미는 2022년 청년축산인 아카데미를 계승·발전시켜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축산관련 분야 교수, 컨설턴트, 마이스터 등 저명인사를 초빙해 올 4월부터 12월까지 집합교육 8회 및 현장견학 3회 등 총 11회에 거쳐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나이를 불문하고 평소 배움에 갈증을 느낀 축산인들이 참여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농가의 부족한 부분의 해답을 찾아가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개체개량·번식·사양·질병 등 전 분야에 교육과정을 편성해 교육생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