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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배기술 교육으로 고품질 애플수박 만든다 -


합천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애플수박 작목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애플수박을 재배하기 위한 교육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을 통해 처음 애플수박을 재배하는 농가들도 체계적인 교육과 작목반원들의 경험 공유로 고품질 애플수박 재배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애플수박 명품화단지 조성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4억을 확보하여 9ha(126동)에 애플수박 모종과 고온기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온도 저감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2017년 1.3ha(19동) 시범재배를 시작으로 2018년 3.2ha(48동)으로 재배면적이 늘었으며, 올해 공모사업으로 면적이 크게 늘어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소가족 및 1인가구 확산으로 ‘소용량·소포장’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애플수박은 앞으로 점차 수요가 늘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