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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24일 합천군 신규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부산 백스코에서 열린 ‘2023년 제13회 부산 유기농·친화경·귀농귀촌 박람회’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 신규농업인들은 박람회 방문을 통해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과 관련된 정책을 안내받았다. 또한 전시된 수경시스템 설비 기기, 도시농업, 가정용 재배시스템, 친환경/리사이클 제품 등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정보를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됐다”며 “다양한 현장학습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질적 현장교육과 같은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과 정책사업을 추진해 합천으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