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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12일 경남제대군인지원센터을 통해 모집한 창원‧진주지역 제대예정군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창업단지 및 합천군 일원에서 ‘합천군 귀농투어’를 실시했다.

 

제대군인 초청 귀농투어는 2022년 경남제대군인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합천군귀농인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제대군인을 초청해 관내 귀농인 농장견학, 귀농귀촌정보, 6차산업체험, 관광명소 등을 둘러보며 합천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조금은 막연했던 귀농‧귀촌의 꿈을 좀더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수려한 합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합천군의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풍요로워 보여 합천에 정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숙 농업정책과장은 “합천군은 행복한 귀농귀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