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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고향 합천’ 다양한 정착 경험 나눠 - 

 

합천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귀농․귀촌 체험수기 공모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귀농·귀촌 체험수기 공모전은 합천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정착 모범사례를 발굴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는 정착 길라잡이로 제공하고, 군민과 향우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 2편, 장려 5편, 입선 8편 총17편을 선정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귀농․귀촌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 귀농·귀촌인들의 생생한 경험이 담긴 수기는 책으로 엮어 읍면사무소와 귀농귀촌지원센터,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활용할 예정이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인만의 다양한 경험이 담긴 귀농·귀촌 체험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하기 좋은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