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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농업창업단지에서  귀농귀촌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회차에 걸쳐 농촌 집수리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관내 인테리어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안전교육, 공구사용법, 목공사, 페인트, 도배, 전등 설치 등 농촌생활에서 필요한 집수리를 현장 실습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처음엔 집수리 작업이 겁도 나고 막연했지만 직접 실습을 해보니 점점 자신감과 실력이 쌓이는 것 같다”며 “잘 배워서 가족들과 도시의 지인들에게 내 실력을 한번 뽐내고 싶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재숙 농업정책과장은 “합천군은 행복한 귀농귀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교육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수려한 합천에서 좋은 사람들과 정착하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