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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15일 합천군농업창업단지 입교생 및 가족 27명을 대상으로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엑스포 주제관, 한의학박물관, 약초관, 항노화힐링관, 특산물판매장 등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약초산업 분야에 다양하고 폭 넓은 안목으로 관련 정보를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됐다”며 “향후 정착방향과 영농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정 합천군에서도 약용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며 “급변하는 농업시장에 대비하고 성공적인 창업아이템 발굴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