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jpg

 

- 김윤철 합천군수, 산업현장의 목소리 직접 듣는 시간 가져 -

  

 합천군 율곡농공단지협의회(회장 하조웅)는 21일 관리사무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입주기업체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4분기 주요성과 및 결산, 농공단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최근 물가상승, 인건비 인상 등으로 민생경제, 기업경기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김윤철 군수가 참석해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단내 도로 아스콘 재포장공사 ▲수목 정비 및 지장목 제거 ▲배수로 정비사업 ▲도시가스 조기공급 등을 군에 건의했으며, 군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하조웅 회장은 “기업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참석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각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군이 협업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기업체 대표들에게 먼저 감사하다”며 “오늘 건의된 내용에 대해 관련부서들과 적극 검토해 고충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앞으로도 입주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활기찬 합천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