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4.16(금)일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휴게음식점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도 및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휴게실업 합천군지부(지부장:이주용)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합천군·거창군 휴게음식점 영업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 원재료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 이행관리와 식품위생법령 및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 등 위생시책 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합천군은 숙박업, 미용업, 일반음식점의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한편, 윤상기 합천부군수는 교육을 통해 2011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앞두고 위생업소 내·외부 환경정비와 지역특성을 살린 식단 개발노력 및 친절 서비스 실천으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영업자들에게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