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jpg

 

 합천군의회 11명 전의원은 14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교통건설국장 면담에서 ‘합천 용계~덕암 간 도로 개설사업의 투자심사 반영 및 실시설계용역 조기 착수를 요구했다. 

 

아울러 경상남도의회 제40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회의장을 방문해 도로 개설의 신속한 추진을 주장한 장진영 경상남도의회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방청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합천읍 용계리 ~ 야로면 덕암리 구간 도로 건설 사업은 전체 사업비 604억원, 총길이 7.66km에 왕복 2차로, 터널 구간 1km, 교량 1개로 경상남도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장진영 도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교통 불편으로 인한 합천의 심각한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간 균형 발전과 도로 이용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전의원은 도의원과 뜻을 같이 하며 “도로 개설로 통행여건을 개선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특히 합천읍과 세계문화유산을 간직한 해인사의 통행거리를 단축시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