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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30일 합천애육원, 무지개지역아동센터, 대양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엘지환경실업과 연계해 ‘취약계층 시설 방역릴레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 협업의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도 단위 단체와 재능 나눔 연계로 경남 전 지역 연합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엘지환경실업이 참여해 합천읍 내 위치한 합천애육원과 무지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대양지역아동센터까지 해충박멸 및 감염병 예방 방역을 진행했다.

 

정철수 행정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특히나 단체 생활을 하는 애육원과 아동센터 등의 시설은 방역과 예방이  절실하다”며 “한국방역협회의 소중한 재능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안전한 합천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 풍선아트 봉사단,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하며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사랑의 해피버스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