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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용철)는 6일 합천군 일원에서 김용철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27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착한소비 실천을 확산시키고자 합천군 자원봉사의 주축을 이루는 자원봉사협의회와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바이바이플라스틱 실천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줄이기로 탄소중립 실천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중고제품이나 재활용제품 이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등 일상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10가지 실천수칙을 전파했다.

 

김용철 협의회장은 “최근 기후위기의 원인인 플라스틱 폐기물이 범지구적 문제로 대두돼 플라스틱 감축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원봉사 회원들과 함께 바이바이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 깊었고,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한발 더 앞서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어르신 반찬배달 사업,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어르신 목욕봉사, 김장 나눔 봉사,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