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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베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2011 MBC 영남 배드민턴 최강전〃이 12월 4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조진래 국회의원, 박우근 군의회의장, 문준희 도의원, 강석호 경남배드민턴연합회장 등 관내 기관장 및 각시도 생활체육 관계자, 선수 및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영남 5개시․도 배드민턴연합회, 영남MBC 4社가 공동 주최하고, 영남 5개시․도 배드민턴연합회, 합천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주)아머스포츠코리아 윌슨이 협찬한 이번대회는 영남지역 5개시도 대표 80개팀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영남지역 5개시도 배드민턴 대표 선수 및 임원여러분의 우리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배드민턴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즐길 수 있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아주 좋은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각 시도별 우정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멋진 대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합천군 배드민턴의 기량이 향상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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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경기결과는  ▶남복 30대(우승:경남 김창덕․김홍우, 준우승:울산 박성구․이창선) ▶남복 40대(우승:부산 김형훈․박윤갑, 준우승:울산 신광인․조지훈) ▶여복 30대(우승:울산 심미선․최형옥, 준우승:대구 천성숙․박명숙) ▶여복 40대 (우승:경남 황종숙․임진숙, 준우승:울산 김호연․박정숙) ▶혼복 30대(우승:경북 최동모․조태미, 준우승:울산 강성수․정영남) ▶혼복 40대(우승:울산 윤정환․박정임, 준우승:경남 박기덕․양혜숙) ▶자강조 남복(우승:대구 박현태․김봉진, 준우승:경북 김종배․김주희) ▶자강조 여복(우승:경남 이혜영․조주희, 준우승:부산 김애림․오명은)가 각각 우승․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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