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 새마을운동 실천결의 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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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14일 오전 11시 군민체육관에서 하창환 군수, 조진래 국회의원, 박우근 군의회의장,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류순철 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합천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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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류순철)가 일선 새마을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로 지역의 참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역점추진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한 지도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그간 의욕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군새마을협의회 윤부한 회장 대통령 포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유공 새마을지도자 46명과 읍면새마을평가에서는 대병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가 영예의 최우수상 시상이 있었다.

 

이어서, 연말 어려운 이웃에 작은 힘이 되고자 지도자들이 고철, 폐지, 빈병 등을 수집해 얻은 수익금 일백만원 전달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변화․도전․창조의 새 시대정신을 더하여 2012년 SMU 뉴새마을 운동으로 Green 합천, Happy 합천건설을 위한 한마음 다짐 등으로 진행되었다. 

 

하창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각자의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우리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왔다면서 그동안 새마을 운동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류순철 지회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지도자들 덕분에 어느 해보다 활성화된 보람찬 한해였다면서 따뜻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화합하며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함께 펼쳐나가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