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을 달리한 달리미의 한마당 축제”

 

- 2011. 12. 1 ~ 2012. 3. 9(100일간) -

 

mara_01.jpg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4월 8일 열리는 “제11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마라토너들의 신청․접수를 3월 9일까지 받는다.

 

합천벚꽃마라톤은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된 코스(5km, 10km, 하프, 풀 등 4종목)에서 개최되며, 태극기 휘날리며, 마이웨이 등 영화촬영장으로 유명한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수려한 황강, 아름다운 합천호를 따라 자리 잡고 있는 100리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대회라 동호인들로부터 환상적인 코스로 알려져 오고 있다.

 

또한, 2009년 3월 3일자 「코리아 헤럴드」 영문판에 “환상적인 마라톤 대회”로 소개된 후 외국에 많이 알려져 미국, 일본, 중국 등 4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이렇듯 합천대회가 마라톤 동호인 가족들의 “ 축제의 장”이 되어 지난 7회 대회부터 3년 연속(10회 대회는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되어 미개최) 참가자가 10,000명이  넘는 메이저급 대회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타 대회보다 차별화 된 것은 지역에서 직접 재배․ 생산한 싱싱한 딸기 등 지역 농산물을 주로와 시식코너를 통해 참가자에게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어 “합천딸기-딸기마라톤”으로 불릴 정도로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4월 3일 제10회 대회가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 발생됨으로 인해 부득이 개최하지 못해 전국마라톤 동호인들의 아쉬움이 컷으리라  생각하며, 제11회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고, 동호인을 위하는 마음으로 타 대회와 보다 차별화 된 특색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할 계획“이라며, “합천벚꽃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