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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토) 합천군(군수 하창환) 소재 황매산에서는 SBS 드라마스페셜『옥탑방 왕세자』의 촬영이 있었다. 


아침 8시부터 저녁6시까지 10시간의 강행군으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주인공 이각 역을 맡은 박유천을 비롯한 80여명의 스탭들과 합천군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이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에 전생의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 로맨틱코미디로 3월 14일 이후 첫방송 예정이다.


이날 촬영이 있었던 합천군 황매산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웰컴투동막골, 드라마 주몽,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무사 백동수 등의 촬영지로, 최근 ‘CNN 선정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50’에도 선정된 경남 최고의 명산으로 매년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매년 5월 황매산 철쭉제기간에는 60만㎡ 넓은면적이 철쭉군락지를 이뤄 ‘작은 금강산’이라는 애칭이 붙은 아름다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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