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멕시코의 세계문화유산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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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0일 “미국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과 미국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했던 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가 2월 21일 “멕시코, 사카테카스 역사지구”를 끝으로 종강하였다. 이번 문화강좌는 <미국과 멕시코의 역사 속에 가려진 진실>이라는 대주제를 정하여 6회의 강좌가 열렸다.  

 

이번 문화강좌의 강의를 통하여 그 동안 잘 몰랐던 미국과 멕시코의 역사를 상세히 배울 수 있었다. 김인선, 김동원 두 강사가 각각 미국과 멕시코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담당하여 매주 2시간 동안 열강을 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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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는 현재 합천박물관에서만 운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국공사립박물관과 대학박물관 어느 곳에도 없는 독특한 강좌로서 이제 합천박물관 사회교육의 주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 강좌에서 강의하는 주제는 대학교 정규 교과목에도 거의 개설되지 않는 강의이므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합천박물관의 노력에 수강생들이 한층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문화강좌는 합천박물관 대강당이 건립되고 처음으로 개설된 강좌로서 수강생들은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다음 강좌는 7월에 열리게 되는데 흥미 있고 유익한 주제를 선정하여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