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부터 집합교육(기초에서부터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방문교육사업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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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한글 집합교육과 방문교육 사업을 전개한다.

 

한글집합교육은 기초적인 단어 및 간단한 문장표현교육에서 구체적인 의사소통가능교육 및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등 단계별 교육과 방문지도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 한글습득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외도 합천군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생활예절교육, 아동양육지도, 전통음식만들기, 가족이해교육, 법률교육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복지지원사업으로 아이돌보미본인부담금지원, 출산격려금지원사업, 자녀학습비 지원, 친정나들이사업, 부부워크숍등  욕구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한글교육에 참여한 합천읍 김민지(프란티응옥동,베트남)씨는 열심히 배워서 한국어능력자격증등 취업할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 사회에 참여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인이 되고 싶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합천군에서는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여성결혼이민자  뿐만아니라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또한 센터를 2월말경 문화예술회관으로 이전하여 교육장, 언어발달교실 육아정보나눔장소를 설치 종합적인 서비스를 해 나갈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