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서장 박경수)에서는 지난해 12. 31. 15:30 3층 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등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침해 방지를”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그동안 국민 불신을 초래했던 일체의 그릇된 관행을 모두 털어내고, 올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인권경찰로 새롭게 출발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박경수 서장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인권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