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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게이트볼협회(협회장 이용은)가 주최·주관한 ‘제13회 합천군 원로 게이트볼대회’가 31일 군민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24개 팀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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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장진영 도의원, 이한신·박안나·이종철·김문숙 군의원, 이천종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배광기 경남게이트볼협회장, 나상정 합천농협 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인사말씀 △선수대표 선서 △경기 규정 및 진행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에서“아름다운 황강을 배경 삼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건강을 증진시키고 동호인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우승은 야로, 준우승은 쌍백, 공동 3위는 가회와 율곡이 각각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