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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합천체육관에서 제39회 도교육감기 태권도 대회가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와 합천군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 초·중·고생 및 지도자 1,700여 명이 참가하였고, 경기는 품새, 겨루기 부분으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2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이선기 부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박근생 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유달형 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장, 명예단증 및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선수 및 심판 선서 △태권도 시범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