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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 경남 시군 500여 명 참가... -

 

 합천군은 제21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야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합천야구장 1, 2구장에서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청군과 창녕군을 제외한 경남 16개 시‧군에서 500여 명이 참가해 시부, 군부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2일에는 이선기 부군수, 유달형 체육회장 등이 경기장을 방문해 합천 방문을 환영하고, 더위 속에서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대회 결과 시부 우승 거제, 준우승 창원, 3위 진주, 밀양이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우승 고성, 준우승 남해, 3위 하동, 함양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