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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문학 콘서트 

한국문인협회 합천지회(회장 김숙희)는 22일, 이주홍어린이문학관에서 합천군수 권한대행 김황규 부군수, 심재상 합천교육장, 손국복 한국예총 합천지회장과 합천의 시인, 소설가, 음악가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 음악, 문학특강이 어우러진 문학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는 강창문씨의 클래식 기타연주의 여는 노래를 시작으로 김복근 시인의 ‘문학과 자연과학의 융합’을 주제로 문학특강이 있었고 특강 중간에 쉬어가는 코너로 김민경씨의 오카리나 연주, 손국복씨의 시낭송, 오나리씨의 색소폰 연주 시간을 가져 문학과 예술의 향연이 펼쳐졌다.

 

한국문인협회 합천지회는 이번 문학콘서트 외에도 합천문학지 발간 등의 꾸준한 활동으로 문학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합천문학의 밤, 황강백일장 대회 및 애송시 낭송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