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체육회(회장 하창환)는 제5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합천군 참가 선수단 해단식을 20일 군청3층대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 박우근 군의회의장, 전석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경기단체 회장,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해단식에는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한 마라톤 등 3개 경기단체를 비롯하여 배드민턴 여자 일반부 등 2개부문 종목별 시상, 육상 3관왕 등 우수선수 30명에 대해 시상을 했다.

하창환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원 및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군부 4위에 머물러 시상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이번 도민체전에서 합천인의 기상을 드높이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대회를 치루었다”고 평가했다.

체육 관계자는 “내년 대회에는 종목별 유능한 선수를 적극 발굴․육성하여 더 좋은 성적을 이루자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필승을 다짐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