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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북고 영광의 우승컵을 거머쥐다 !  -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펼쳐진 ‘2023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치열한 접전 끝에 서울 동북고 우승, 서울 경신고 준우승으로 15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하고, 경남도축구협회(회장 김상석)와 합천군축구협회(회장 한신희)가 주관하며, 합천군·합천군의회·합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고등부 축구 72개(고학년 40, 저학년 32)팀 총 25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선수팀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동료애, 그리고 스포츠맨십은 한편의 아름다운 드라마를 만들었다. 

 

결승전은 동북고와 경신고의 숨막히는 승부끝에 동북고가 3 : 2로 이기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개인상 부문으로는 최우수선수상 및 득점상에 동북고 김정인, 우수선수상에 경신고 이승윤, 수비상에 경신고 김동민, 공격상에 동북고 조민준, GK상에 동북고 김재민, 베스트영플레이어상에 동북고 정재환, 최우수지도자상에 장명진 감독, 최종삼 코치, 우수지도자상에 김순호 감독, 신민석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2023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기간동안 참가선수, 감독, 학부모가 합천에 장기간 체류하며 식당, 상가, 숙박업소 등 지역경제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군 이미지 제고 및 관광산업활성화 등의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