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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문학의 르네상스를 기대하며 -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최병태)는 제31회 문학의 밤 및 합천문학 제31호 발간 기념회를 지난 27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성종태 군의회 부의장, 박근생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과 합천문협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열린 제8회 한글사랑백일장 및 제28회 황강백일장에 입상한 학생들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백일장에서 초등부 대상 합천초 박시윤 학생과 중고등부 대상 평화고 안진 학생 등 40여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우수작품들은 ‘합천문학 제31호’에 합천문협 회원들의 창작품들과 함께 실렸다.

 

최병태 지부장은 “문협회원뿐만 아니라 군민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합천이 문학의 고장으로 우뚝 섰으며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보니 합천문학의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