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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남정초등학교는 지난 10월 8일(토)에 창원 명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제 13회 경남 초등학생 중창대회에 6학년 곽예영, 김민경, 이새봄, 변휘빈, 정주민과 4학년 변지윤, 3학년 김아영, 이지혜, 최민영 어린이가 자유곡 ‘엄마는 사랑을 만드는 요술쟁이’이란 곡으로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처럼 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기회가 없던 아이들은 많이 긴장하기도 했지만 경남 각 지역에서 총 24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평소 꾸준히 다져온 실력으로 입상의 기쁨을 함께 나눈 김을희 선생님과 아홉명의 어린이들은 그 동안의 힘든 연습을 모두 잊고 밝은 미소와 보람을 가득 안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