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초 안숙란 교사가 제 21회 공무원미술대전에서 한국화 부문 금상을 수상하였다.

공무원미술대전은 공무원의 예술적 재능 계발과 정서함양을 통해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9월 30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본 대회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제 21회 공무원미술대전은 서예한글, 서예한문,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사진, 공예 등 7개 부문에 걸쳐 총 2,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다. 출품된 작품에 대하여 각 부문별 권위 있는 전문가 21명이 지난 9월 7일 공개심사를 실시하여. 대상1, 각 부문별 금상 1점을 비롯하여 300여점이 입상하였다.

본교 안숙란 교사는 전국 공모전에서 한국화 대상(개천미술공모전), 최우수 등의 입상 경력과 한국화 개인전을 열기도 했으며 진주여성한국화협회 등의 단체 활동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화선지와 은은한 먹으로 표현하는데 매력을 느껴 한국화로 표현하게 되었다고”라고 입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