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교육청 학교급식점검단은 4월14일~16일(3일간)에 걸쳐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소 현장점검을 나서

  경상남도합천교육청(교육장 임장섭)은 하절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군청공무원 및 학부모 등 12명으로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하여 4.14~4.16(3일간)동안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합천관내 학교급식소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 10여개소, 우유업체 8개소 평소 점검에서 제외되어 사각지대로 부각되는 사립유치원1개소와 학교구내 매점 점검도 포함하여 총 20여개소다.

  점검에 앞서 사전점검단 교육을 실시한 후 업종별 식품안전관리기준의 점검표에 따라 학교급식 납품업체의 기본사항(직원의 건강상태, 냉장 냉동시설 등) 및 작업장의 위생상태, 식재료 보관 및 급식품 수송차량 등 위생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4인 2조의 점검반을 구성하되 농.수.공산품 납품업체 점검으로 시작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합천생산자 영농조합법인 등 특히 이번 점검은 육류납품업체는 합천축협 1개소로 신뢰는 하지만 쇠고기이력추적제 식육포장처리업 영업자 준수사항을 정확히 이행하고 있는가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은 확인서 징구, 증거품확보 및 사진촬영 등을 통해 합천군청에 고발조치 및 통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