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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7일 10시 합천군청을 방문해 백미 20kg 279포, 라면 등 총 1,700여 만원 상당의 한가위 사랑나눔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품은 ‘한가위 사랑나눔 사업’으로 17개 읍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지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쌀과 각종 성품을 수집하여 마련했으며, 모인 쌀과 성품은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가정, 홀몸 노인 등에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박진식 지회장은 “추석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눔으로써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을 보내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추석때 마다 새마을지회에서 성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셔서 감사 드리고, 올해는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매년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과 성품 나누기를 추진해왔으며, 명절맞이 대청소 등 지역사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