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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경남지부 김재성 지부장은 5일 합천군 가회면사무소를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재성 지부장은 합천군에서 ㈜제이에스파이프닥터 법인을 운영하기도 하며  매년 연말이 되면 주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김재성 지부장이 2019년부터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1,500만원에 이른다. 

 

김재성 지부장은 “사회구성원으로서 버는 만큼 이웃에게 베풀 수 있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을 해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희종 가회면장은 “추운 날씨 만큼 위축된 경기 상황 속에 잊지 않고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가회면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가회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