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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 종찰 해인사(주지 선각스님)와 산내 암자 고불암은 11월 28일 해인사 선열당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자비성금 1천만원과 백미 100포(10kg), 해인사 신도회 화림회(회장 이영희)의 기탁금 1천만원 총 2천3백만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하창환 합천군수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총무국장 심우스님과 화림회 회원들이 배석하였으며, 성금품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선각주지스님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통하여 도움의 손길을 펼침으로써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인사는 지난 2010년도에도 일천구백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바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