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용주면 방곡리 소재 (주)보림산업(대표 윤홍석)은 12일 오전 9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을 방문하여 향토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하창환 군수에게 기탁했다.

(주)보림산업 윤홍석(56) 대표는 열악한 교육여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합천을 밝히는 뛰어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보림산업은 2002년 이희용 씨가 흥진화학을 설립하여 폴리에틸렌 하수관을 생산하며 발전을 거듭한 지역기업으로서 관련 산업의 각종 표준제품인증취득 및 특허출원을 하였으며, 2007년부터는 시대변화에 맞춰 레미콘을 생산하는 등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