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jpg


40여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임봉택 율곡면장의 명예퇴임식이 2015년 12월 18일 율곡면 복지회관 2층에서 진행되었다.


임봉택 율곡면장은 1976년 4월 10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40여 성상(星霜)을 한 결 같이 군민의 복지향상과 군정발전에 노력하였으며, 도시개발과장, 건설과장, 청덕면장,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역임하고,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율곡면장으로 재직하여 마지막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퇴임식에는 강석정 전 군수를 비롯한 허종홍 군의장, 석만진 군의원등 내빈을 보시고 가족, 선․후배 공직자, 면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임봉택 면장은 퇴임사에서“합천에서 공직을 시작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강석정 전 군수님과 하창환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선․후배 공직자들이 베풀어준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퇴임식 마지막 순서로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에게 전달하여 공직생활을 훈훈하게 마무리 하였다.


봉택 면장이 기탁한 1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군 불우이웃에게 골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