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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목) 대병면 소재 합천댐효나눔노인복지센터(센터장장 진각)는 난치병어린이 의료비 지원사업 일환으로 대병면에 거주하는 이종원(9세) 학생에게후원금 2,500,000원을 전달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제15회 3000배 철야정진 의료비지원사업에 합천댐효나눔노인복지센터가 2010년부터 4번째 선정 되어 지역 난치병 환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대병면 이종원학생은 2013년도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되어 치료비를 지급하였다.


다문화 가정의 이종원 학생은 2006년 심실중격 결손증 진단을 받아 2012년 8월 수술 하였고 매년 3-4회씩 검사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상황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합천댐효나눔노인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난치병 환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스러운 일이다고 하시며 앞으로 노인, 어린이는 물론 여러 소외 계층의 지역복지발전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