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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10일 합천군청에서 NH농협 강문규 합천군지부장, 군금고 박길성 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적립금은 합천군과 NH농협은행이 제휴카드 협약을 통하여 합천군에서 사용하는 기업카드와 복지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 금액을 적립하여, 매년 NH농협은행에서 합천군에 전달해오고 있는 것으로, 이번에 전달된 금액은 2020년 사용액에 대한 적립금 4천6십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백만원 증가했다.

 

군에 전달된 제휴카드 적립금은 군 세외수입으로 세입 조치하여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 공무원 복지카드 이용액 적립금(8백9십만원)은 공무원 주거안정 기금의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올해도 제휴카드 적립금을 성실하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으니 곧 집단 면역이 형성될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우리는 이제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NH농협 강문규 합천군지부장은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합천 군정에 농협도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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