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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합천군 보건소장 이기현 씨(65)와 전 율곡면장 서경택 씨(64)가 25일 오전 9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해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발전기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기현 씨와 서경택 씨는 ‘최근 10여년 동안 우리지역의 교육환경이 많이 개선되어 학생들의 학습능률도 오르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지원청 그 외 기관 및 군민들과 협력해서 향토인재를 육성하는 데 뜻을 모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현 전 보건소장은 1976년 합천군에서 보건직으로 근무를 시작해 보건소장,  환경위생과장 등을 거쳐 2008년 서기관으로 명예퇴직했으며 서경택 전 율곡면장은 1973년 합천군에서 건설과에서 시설직으로 공직에 발디뎌 건설과와 초계면장 등을 거쳐 2009년 율곡면장으로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