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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간)은 2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남도 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경남지역 레미콘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의 복리증진 향상, 균형있는 발전을 목적으로 1994년도에 설립된 조합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간 이사장은 “조합원들을 대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부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주신 경상남도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