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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경식품 손창모 대표가 지난 20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체육 인재 육성에 힘써달라며 합천군 체육문예진흥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손창모 대표는 지난해 12월 합천군 체육문예진흥기금 1백만원을 기탁하면서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매년 기금 기탁을 약속했는데, 이번 기탁식을 통해 약속을 지키며 지역사회로의 환원에 앞장섰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육문예진흥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합천 체육 인재들이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손 대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손한송(경남체고) 선수의 아버지로, 합천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