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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 경남도지사표창, 주민복지과 박성현 주무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상 수상 -

 

합천군은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지난 28일 창원시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희망 2023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 이웃사랑 실천 유공자 2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경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고, 합천군청 주민복지과 박성현 주무관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상을 수상했다.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광열) 가는 2017년부터 휴경농지에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한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매년 관내 저소득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계층에게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 일에 수상을 하게 될 줄 몰랐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 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