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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용주면 가호리 유만호(77세)씨가  14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해 향토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10년전 서울에서 귀향한 유씨는 마을의 노인회장과 종합사회복지관 서예교실 회장 등을 맡으며 마을과 각종 단체 행사에도 도움을 주어 왔으며, 특히 지역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아 5년째 매년 1백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한편, 유씨는 교육발전기금 전달 후에 하창환 군수에게 소중히 간직해온 백수정 1점을 전달하면서 전국에서도 가장 깨끗하고 청렴한 지자체로 평가받도록 애써온 군수님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이 수정을 보면서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군정을 펼쳐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